털

안빠지는 강아지 TOP7


강아지를 집안에서 키우는 데 있어서 가장 고민되는 문제 중 하나는 바로 털 빠짐입니다. 천식이나 비염 등의 기관지염, 알레르기 증세가 있는 분들에겐 강아지 털이 날려 증상을 더 악화시키진 않을지 걱정이실 겁니다. 또한 강아지 털이 집안 곳곳을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강아지 털빠짐


그렇게 되면 음식이나 입안으로 들어가거나 옷이나 소파 등 집안 여기저기에 묻어 각종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털 빠짐 때문에 가족들 중 집안에서 강아지 기르는 것을 반대하는 가족분들도 계실 겁니다. 사람도 털이 빠지기 때문에 강아지라고 해서 털이 아예 안

빠질 순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강아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털이 덜 빠지는 견종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걱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해 털 빠짐이 적은 강아지 순위 탑 7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순위는 여러 커뮤니티 의견과 반려견 인기도를 반영한 순위로 개인적인 선호도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7위 베들링턴 테리어
베들링턴 테리어


베들링턴 테리어는 복슬거리는 털을 가졌으며 실내견 중에서도 털갈이를 하지 않는 편에 속해 털 빠짐이 거의 없는 강아지입니다. 강아지 털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기관지가 안 좋은데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면 추천하는 견종입니다.
베들링턴 테리어


속 털과 겉 털로 혼합되어

있어 주기적인 빗질과 미용을 해주지 않으면 금세 떡지고 뭉쳐버리기 쉽습니다.
베들링턴 테리어


또한 빗질을 자주 해주지 않으면 피부병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견종입니다.

6위 슈나우저
슈나우저


슈나우저는 솔트 앤 페퍼, 블랙 앤 실버, 솔리드 블랙 등 다양한 모색과 거칠고 뻣뻣한 털을 가진 견종입니다.


왼쪽부터 솔트 앤 페터, 블랙 앤 실버, 솔리드 블랙


털이 이중 구조로 되어 있으나 털갈이를 안 하고 털만 계속해서 자라나기 때문에 털 빠짐이 적은 견종 중 하나입니다. 슈나우저만 8년간 키운 어떤 사람들은 집에서 강아지 털이 날리는 걸 한

번도 못 봤다고 할 정도로 털 빠짐이 적다고 합니다.
슈나우저


대신 귀 주변에 털이 많아 귀질환 중 외이염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5위 시츄
시츄


시츄는 생후 3개월이면 얼굴 주위에 난 털이 국화처럼 피어나 국화개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시츄의 털은 길고 이중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털이 거의 빠지지 않고 특유의 강아지 냄새도 적어 가정에서 키우기 좋은 견종 중 하나입니다.
시츄


털이 직모가 아니라서 비듬이 덜 날리지만, 털이 길어 매일 손질해주어야 털이 엉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시츄


4위 요크셔테리어
요크셔테리어


요크셔테리어는 스틸 블루 &amp탄이라는 독특한 색상과 실크처럼 매끄럽고 긴 털을 가진 견종입니다.

살면서 7번 정도 털 색깔이 변하는데 그때 말고는 털갈이를 거의 하지 않아 털 빠짐이 적은 견종 중 하나입니다.
요크셔테리어


털관리 또한 쉬워서 하루 한번 빗질로 아름답고 윤기 있는 모질을 유지할 수 이는 견종으로 실내견으로서 인기가 많은 견종 중 하나입니다.
요크셔테리어


3위 말티즈
말티즈


말티즈는 하얗고 부드러운 비단 같은 직모 털을 가진 견종으로 속털을 가지고 있지 않아 털갈이를 자주 하지 않기 때문에 털 빠짐이 거의 없는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와 털이 건조하기 때문에 먼지가 잘 달라붙을 수 있고 자주 빗질을 해주지 않으면 엉키거나 뭉치기 쉬운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티즈


또한 눈물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눈 밑 털이 눈물로 인해 변색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견종입니다.
말티즈


2위 비숑
비숑


솜사탕처럼 빵실하고 곱실거리는 하얀 털을 가진 비숑은 검은 옷을 입고 뒹굴어도 털이 몇 가닥 안 붙어 있을 정도로 털이 적게 빠지는 견종 중 하나입니다. 털은 매우 가늘고 풍성하여 금방 엉키기 때문에 매일 꼼꼼한 빗질이 필요합니다.
비숑


빗질을 잘해주는 것만으로도 피부병을 예방하고 죽은 털이나 뽑힌 털을 미리 제거해주어 털날림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빗질이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위 푸들
푸들


푸들은 털 빠짐이 걱정되는

분들에게 항상 추천하는 강아지 중 하나로 소개될 만큼 털이 적게 빠지는 강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푸들


푸들은 크기에 따라 종류가 다르고 털 색도 다양하지만 털의 특성은 모두 같습니다. 두껍고 곱실거리는 털을 가진 푸들은 털 빠짐은 적지만 엉키거나 뭉치고 비듬이 생기기 쉬우므로 평상시 빗질을 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푸들



이외에도 꼬똥 드 톨레아, 풀리, 말티푸, 라사압소, 바센지, 화이트테리어, 코카푸, 아프간하운드, 골든 두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등도 털이 상대적으로 덜 빠지는 견종에 속합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강아지들이 자신의 머리털 보다 털이 덜 빠진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사람도 털이 빠지듯이 이

세상에서 털이 아예 안 빠지는 견종은 없습니다. 기관지염이나 알레르기 증상이 걱정되시고 기타 털 빠짐에 대한 부분이 걱정되시는 분들이라면 강아지 분양을 더욱 신중하실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아지 또한 한 생명이기 때문에 한번 입양한 이상 큰 책임감이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이상 털 안 빠지는 강아지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내용은 개인적인 선호도와 인기도가 반영된 내용으로 전문적인 의견이나 조언은 반드시 수의사나 기타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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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안빠지는 강아지 TOP7